▲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13일 한국은행은 청소년의 건전한 경제금융지식 향상을 위하여 2019 청소년 동계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 기간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치뤄지며 캠프 장소는 한국은행 서울 본부 및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이뤄진다.

참가 대상은 경제·금융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으로 캠프 인원은 44명 이내가 될 전망이며 캠프 방식은 한국은행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합숙형식으로 이뤄진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사례 중심의 경제 강의, 체험형 경제교육 및 경제이슈 토론 및 발표, 현장 견학 등이 될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행은 14일 부터 21일 까지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용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 후 선정하며, 지역별 배분을 고려하며, 한국은행 경제캠프 기 수료자는 제외하고 학교별 최대 인원은 2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22일 17시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선정된 학생에겐 개별 통지한다. 한국은행은 경제캠프 전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이주열 총재 명의의 청소년 경제캠프 수료증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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