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좌)와 조용만 사장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조폐공사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을 초청해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조폐공사 23일 대전시와 함께 대전시청 1층 목련홀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조폐공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떡국 떡 나눔을 실천해왔는데 올해도 떡국 떡과 만두 나누기 봉사까지 나누며 훈훈한 명절을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만 사장, 허태정 대전 시장, 임송은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조폐공사 임직원 30여명과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만든 500 박스의 떡국 떡과 만두는 차상위 계층, 무료급식소 등 23개 기관·단체에 전달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직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떡국 떡과 만두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사회적 가치를 앞장서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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