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 '파네라이' 매장에서 모델들이 시계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현대백화점이 이태리 럭셔리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의 ‘루미노르 씨랜드(44mm)’를 무역센터점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파네라이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2간지를 기념해 선보이는 시계로, 전세계 88점 한정 출시된다.
올해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와 행운을 상징하는 꽃을 '스파르셀로'라는 전통 기법으로 정교하게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스파르셀로는 장인이 스틸 소재의 도구로 시계 뒷면에 홀을 만든 다음, 홀 안에 금실을 반듯하게 여러 겹으로 끼워 넣고 금실이 채워질 때까지 두드리는 기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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