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bhc의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지난 한해 동안 인기 식사 메뉴 3종이 5000만 개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큰맘할매순대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메뉴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대표 메뉴인 ‘순대국’을 비롯해 한 끼 식사로 인기 있는 ‘뼈해장국’과 ‘수육국밥’ 등 메뉴 3종이 총 5000만 그릇 판매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전 국민이 1 그릇씩 먹은 셈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의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국’은 진한 사골육수에 머리고기와 순대가 듬뿍 들어가 푸짐한 양과 착한 가격으로 직장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메뉴이다.

‘뼈해장국’은 돈 사골을 우려낸 담백한 육수에 큼지막한 돈 뼈와 푸짐한 살코기를 더하고 배추 우거지로 맛을 낸 해장국으로 시원한 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수육국밥’은 고소함이 진한 육수에 삶은 돼지 수육을 넣어 만든 든든한 국밥으로 부추를 넣어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이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높은 가성비와 가심비로 인해 지난해 450개 매장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국민 식당으로 자리 잡은 큰맘할매순대국이 앞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개발은 물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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