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이 영균. <사진=영균 인스타그램 캡쳐>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그룹 비에이(Be.A)의 영균이 최근 버닝썬 사태로 논란에 휩싸인 빅뱅 승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시했다.
영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로써 한 마디 해주겠다며 스텝분들 다 보는 앞에서 ‘나랑 동갑 아닌가? 이만큼 해도 안되는거면 기술이라도 배우는게 낫지 않겠냐고 돈 벌어서 효도 해야지’ 라고 조언이랍시고 비수를 꽂고 가시더니, 이제 온 국민 앞에서 몇 배로 돌아가네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영균은 “효도는 늘 잘하고 있어요. 돈으로 효도 하는게 아니더라고요”라며 “사람은 역시 겸손해야 된다는 걸 배우게는 해주셔서 감사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영균은 해당 글과 함께 #버닝썬 #물뽕 #성매매 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최근 클럽 버닝썬을 중심으로 마약 유통, 성매매, 성접대 의혹 등 의혹에 휩싸인 승리를 저격했음을 암시한다.

한편 영균은 지난 2017년 승리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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