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평소 문화, 멘토링에 관심 많아ⵈ 서울시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 기대

▲ 가수 '지코'

[투데이코리아=유효준 기자] 서울시에 따르면 가수 지코가 오는 4일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위촉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지코는 “서울은 삶의 터전이자 늘 영감의 원천”이라며, “서울에 사는 시민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홍보대사가 된다는 것은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이날 지코는 위촉패를 받고 서울시 홍보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그는 “문화, 청년 멘토링 분야에 관심이 많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역할을 기대한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에 사는 시민으로서 서울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시의 다양한 사업 과 정책들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코는 지난 2011년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리더로 데뷔, 그룹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폭 넓은 음악 작업 및 방송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기획사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 CEO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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