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소폭하락 마감한 2,177.62로 장을 마감했다.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코스피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더니 결국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7포인트(0.09%)하락한 2,177.62로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이다.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장 시작과 함께 3.54포인트(0.16%) 오른 2,183.03으로 출발했지만 등락을 반복하더니 결국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원, 158억원씩 순매도하면서 하락을 유도했다. 반면 개인 홀로 38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NAVER(-1.14%), 한국전력(-2.90%), 신한지주(-0.34%)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46%), SK하이닉스(0.29%), LG화학(0.96%), 셀트리온(1.00%), 삼성바이오로직스(3.09%) 등은 올랐다. 현대차와 삼성물산은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22포인트(0.56%) 내린 748.9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701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4억원, 760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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