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센터에 희망 책장 100개 기증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좌)이 서울지역아동센터에 책장 100개를 지원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상공인 주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센터에 희망책장을 100개 기증했다.

21일 상공회의소는 대한상의 야외광장에서 희망책장 조립 및 기증식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대한상의 임직원들을 비롯해 박용후 성남상의 회장, 서재열 시흥상의 회장, 한정수 군포상의 회장, 이종태 퍼시스 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등도 참여해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상공인 주간을 맞아 전국 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상공인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지역공동체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 상의는 올해 ‘상공인이 열어가는 희망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의 상공회의소는 상공인 주간 동안 무료급식봉사(대구상의), 지역 군부대 밥차 운영(강릉상의), 장학금 수여(대전상의), 복지시설 물품지원(춘천상의) 등의 활동을 펼쳐 국민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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