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상용차 라인업 전시

▲ XM3 인스파이어 쇼카.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XM3 인스파이어 쇼카’(이하 XM3)와 ‘르노 마스터 버스’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르노삼성차는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르노삼성 브랜드관와 르노 브랜드관으로 구분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르노삼성 브랜드관 중앙에 자리잡은 XM3는 르노삼성차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쇼카다. 혁신적이면서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삼성차 고유의 디자인을 선명하게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2020년 1분기에 XM3의 양산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인 XM3 양산모델은 르노삼성차가 사상 최초로 선보일 크로스오버 SUV다.

르노 브랜드관에서는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르노 마스터 버스 모델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르노 마스터는 르노그룹의 120년 상용·승합차 역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대표 차종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시장호응을 얻은 바 있는 르노 마스터 밴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이 공통 적용돼 있다.

마스터 버스는 국내시장 경쟁차종들과 달리 접이식 간이좌석이 아닌 고정식 좌석을 모든 시트에 걸쳐 기본 제공한다. 또 모든 좌석에 승용차와 동일한 타입의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해 사고 시 모든 탑승객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 모델 외에 마스터 버스 13인승 모델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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