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실적공시를 통해 2019년 1분기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 당기순이익 3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액 중 해외 시장에서 875억 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과를 바탕으로 17분기 연속 해외 매출 80% 달성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출시 5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신작 라인업의 추가는 물론 M&A를 통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IP로 성장한 ‘서머너즈 워’는 5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및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유저층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머너즈 워’의 새로운 전기를 예고하는 이번 차원홀 업데이트는 지난 5년 간 베일에 싸였던 신규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KBO 및 MLB 기반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MLB9이닝스’ 등도 각 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게임성과 흥행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스카이랜더스’ 역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아시아권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예정하고 있다.


컴투스는 역량 있는 국내외 주요 게임 기업 및 IP홀더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M&A를 지속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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