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3D프린팅, 로봇 등의 기존 의료시스템 밖에 있었던 지능기술 융합

▲ 혁신의료기술 기반 서비스 최신 분석과 적용사례 포스터

투데이코리아=유효준 기자 |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2일부터 23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혁신의료기술 기반 서비스 최신 분석과 적용사례 및 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혁신의료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의료헬스 기술이 결합되는 대표적인 융합산업 영역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3D프린팅, 로봇 등의 기존 의료시스템 밖에 있었던 지능정보기술이 의료헬스 분야에 빠르고 광범위하게 융복합되면서 기존 의료헬스 분야의 전통 사업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 사업자가 헬스케어 분야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발표될 주제 및 발표자는 아래와 같다.

첫날인 22일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의료(서비스) 적용 최신 솔루션 연구·기술개발과 응용분야 및 실증사례, AI 기반 의료(서비스) 적용 최신 솔루션 연구·기술개발과 응용분야 및 실증사례, AI 기반 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예후·예측 연구·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및 발전전망,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서비스)빅데이터 표준화와 맞춤형 건강관리 예측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및 발전전망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최근 들어 혁신의료기술에 참여하는 지능정보기술 중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은 의료영상 분야를 넘어 조직검사 등 병리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엑스레이나 초음파 등 영상의학 부문 AI 의료기기로부터 현미경 정보 등을 활용한 병리학 부문 의료기기까지의 연구·기술개발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세미나를 통해 성숙한 혁신의료기술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능정보기술들의 서비스 모델 연구·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관련 기업 및 병원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지식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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