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한식 냉동식품 전문기업 사옹원이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에 참가하고 있다.


사옹원은 2015년부터 5년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제 1전시장 1~2홀에 부스(2D601)를 마련했다. 사옹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 제품 소개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수출지역 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최근에 론칭한 브랜드인 ‘부침명장’, ‘튀김공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고객이 단순히 보기만 하는 전시회가 아니다. 사옹원에서는 인형탈 인증샷 프로모션, 설문지, 응원메시지 등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 신제품 및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별도 시식부스를 마련해 사옹원의 대표 제품인 김말이튀김, 해물파전, 잡채, 산적, 호떡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옹원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제품의 대한 품질 우수력을 인정받은 만큼 보다 많은 고객과 채널에 사옹원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옹원의 25년간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을 선보이고 한결같은 맛과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37회째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다. 행사에는 40개국 1천5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식품업계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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