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손흥민 선수가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향후 다양한 행사 및 고객 이벤트에 참석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가치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전파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메르세데스-벤츠를 위한 고성능 엔진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으며 독보적인 성능의 스포츠카 개발로 다수의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거듭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메르세데스-AMG의 상징인 강력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과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메르세데스-AMG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적임자로 손흥민 선수를 선정해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마틴 슐즈 제품 &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고성능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AMG의 강력하고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스스로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해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며 “손흥민 선수와 함께 메르세데스-AMG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엠버서더 첫 행보로 오는 25일 오후 9시 tvN 을 통해 첫 방송된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직접 메르세데스-AMG GT S를 운전한다. 총 6부작으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선수 손흥민부터 인간 손흥민까지, 스물여덟 청년 손흥민의 인생스토리를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