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과 전라북도 전주에서 각각 맥주축제 펼쳐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하이트진로가 여름을 맞아 여는 맥주축제가 오는 7월 24일과 다음 달 8월 8일부터 각각 홍천과 전주에서 열린다.
◆ 강원도 홍천, ‘홍천강별빛음악맥주축제’(7.24~28)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홍천강별빛음악맥주축제’는 축제 이름처럼 당일 생산한 맥주는 물론 화려한 무대공연과 체험행사가 준비돼있다. 체험행사로는 수제맥주 담그기, 맥주시음, 경품잡기 등이 구성됐으며,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도 진행돼 애주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 홍천의 특산물을 직접 구경하고 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번 ‘홍천강별빛음악맥주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 2018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 전라북도 전주, ‘전주가맥축제’ (8.8~10)
전주에서는 ‘전주가맥축제’가 열린다. ‘가맥’은 전주에서 1970년대부터 생겨난 문화로 ‘가게 맥줏집’의 줄임말로써 ‘저렴한 술과 소박한 안주로 하루의 피곤함과 고단함을 위로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문화다. 때문에 전주가맥축제에는 지역의 가맥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에는 20개의 가맥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맥축제와 더불어 전주의 명소를 찾아가보는 것도 좋겠다. 이번 ‘전주가맥축제’는 다음달인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 2018년 전주가맥축제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 새로 출시된 맥주 ‘TERRA'를 대표맥주로 앞세웠다. ’TERRA‘는 세계 공기질 부문 1위인 호주에서도 청정하기로 유명한 땅인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자란 청정맥아 100%를 사용해 만든 맥주다. 오직 발효공정에서 나오는 100% 리얼탄산으로 거품은 조필하고 탄산은 오래 지속되며 국내 레귤러 가거 최초 Green Bottle을 사용해 토네이도 패턴으로 눈으로 보는 청량감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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