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UU 칼슘파우더 과일세정제, 6월 론칭 후 뜨거운 반응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과일과 채소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이 아이나 청소년뿐만 아니라 임산부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잔류농약 노출도가 높았던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을 확률이 55%나 높았으며,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일부의 경우 청소년 이후에도 증상이 남게 된다.


또한 미국 의학 저널 JANA에 게재된 연구를 보면 잔류농약 섭취량이 많을수록 임신과 출산 가능성이 낮아짐을 알 수 있으며, 임신 중 잔류농약에 노출되면 태아의 두뇌 성장과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있다.


잔류농약은 특히 수입 과일에서 많이 검출된다. 부경대 식품산업공학과는 지난해 수입 과일의 약 47%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며 레몬•블루베리•망고스틴•스위티 등에서 검출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과일이나 채소에 묻은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칼슘파우더가 도움이 되는데, 잔류농약 99.9% 제거 효과는 물론 식재료 살균효과가 탁월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론칭돼 인기를 끌고 있는 UUU 칼슘파우더 과일세정제는 안심할 수 있는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과일세정제로, 굴 껍데기의 이온화칼슘 성분으로 잔류농약부터 유해균까지 한 번에 제거하고 식자재를 살균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식중독과 전염성 질환을 유발하는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 99.9%, 피부염과 가려움을 유발하는 황색 포도상구균을 99.9%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칼슘 성분이 과일과 채소에 얇은 막을 생성해 더 오랜 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UUU 칼슘파우더 과일세정제는 물로 여러 번 세척할 필요 없이 소량의 가루를 물에 넣어 섞어주고, 과일이나 채소를 푹 잠길 정도로 넣은 후 수 분 정도 기다리면 각종 유해 물질과 잔류농약이 제거되면서 부유물이 떠오르게 된다. 쌀은 10~20초, 껍질이 연한 식재료는 3~5분, 껍질이 단단한 식재료는 5~15분 정도 담가두면 각종 유해균이 말끔히 제거된다.


주식회사 유유유(UUU)의 상품 기획자는 “식재료에 남아있는 농약의 양은 극히 소량으로, 건강한 성인에게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치명적인 만큼 천연성분으로 만든 UUU 칼슘파우더 과일세정제를 사용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유유(UUU)는 칼슘파우더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최근 세척•세정 관련 제품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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