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 홈쇼핑이 국내 결식아동지원을 위해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왼) NS홈쇼핑 도상철 총괄과장, (오)한국월드비전 후원행동본부 신희경 본부장. (사진=NS홈쇼핑)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NS홈쇼핑이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 도시락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NS홈쇼핑이 지난 22일 판교 본사에서 국내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000만 원은 지난 4월 펼쳐진 'NS홈쇼핑 군산CC 전북 오픈'에서 진행한 이벤트로 마련했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이 후원금은 경기 중 NS존에 선수들이 샷을 안착시킬 때마다 적립된 금액이다. 이에 NS홈쇼핑이 일부를 추가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결식아동 등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이다.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끼니를 거르는 아동에게 전국 8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집’에서 주 5회, 일 1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1000만 원 또한 3300개의 도시락으로 만들어져 결식아동에게 제공된다. 특히 방학 중 학교 급식이 중단 됨으로 인해 끼니 해결이 더 어려워 진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은 "NS홈쇼핑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곧 방학을 맞이 하는 아이들에게 끼니 걱정 없는 건강한 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성남시 어린이집 전체 대상 안전모 기부, 남북하나재단을 통한 탈북 청소년 교육·생활 안정화 정착금 지원, 성남 분당구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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