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단원들은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그룹홈 ‘해 뜨는 집’을 찾았다.


그룹홈은 보호자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으로, 보육원과 같은 대규모 시설이 아닌 가족적인 환경의 작은 시설이다.

단원들(대학생)은 여건상 여름 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영화 관람을 통해 바캉스를 즐기는 ‘영캉스’와 치킨 파티를 준비했다.


단원들은 전문지도사님의 지도 아래 아이들과 함께 그룹홈 인근에 있는 영화관을 방문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시설로 복귀하여 퀴즈 풀기 등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치킨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아이들이 잠시라도 무더위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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