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개월 누적 체험고객 수 46만명, 누적 운행거리 약 2만km 돌파

▲ LG유플러스가 강남역에서 운영했던 U+5G 체험존.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LG유플러스가 지난 3월 말 업계 최초로 시작한 이동형 5G(5세대 이동통신) 체험관 ‘U+5G 일상어택 트럭’이 5개월 만에 누적 체험고객 46만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5G에 대한 궁금증 증폭과 함께 U+5G 체험존에 대한 입소문에 힘입어 ‘U+5G 일상어택 트럭’의 누적 체험고객 수가 25일 기준 46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U+5G 일상어택 트럭’은 5G 상용화 이전부터 고객에게 한층 진보된 기술을 선제적으로 알리고자 마련한 이동형 체험관이다. U+5G 핵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U+5G 일상어택 트럭’는 운영 초기 체험고객이 월 기준 약 3만 명에 그쳤지만 8월에만 약 15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누적 운행거리는 총 2만km를 넘어섰다. 이는 지구 반 바퀴를 돈 셈이다. 서울 인구밀집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피서지, 박람회, 야구·골프 등 스포츠 대회장까지 지난 3월 말부터 48개 지역에서 총 142회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강남역에서 운영했던 U+5G 체험존을 비롯해 많은 오프라인 체험관은 서울 도심에 구축돼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은 방문이 어려웠다. 이에 지난 3월 말 국내 최초로 이동형 체험관을 마련해 전국 각지의 고객을 직접 찾아가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8월 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인기 해수욕장 및 지역축제를, 9월 이후부터는 국내 주요 관광지 및 박람회를 중점적으로 공략해 체험관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이동형 5G 체험관인만큼 SNS와 입소문에 힘입어 많은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게 돼 뿌듯하다”며 “체험관 운영요청도 쇄도하는 만큼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고객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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