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광성.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 이른바 북한의 호날두 ‘북날두’라고 불리는 공격수 한광성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는다.
31일 지안루카 디 마르치오를 비롯한 이탈리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는 한광성 영업을 위해 원 소속팀 칼리아리에 이적료 500만유로(약 67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광성은 지난 2017년 3월 칼리아리에에 입단, 같은해 8월 세리에B 페루자로 임대됐다. 페루자에서 26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로 이적하는 한광성은 일단 구단 23세 이하팀에서 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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