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폴로 11호 발사 50주년인 16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월드 오브 펀'(Worlds of Fun) 테마파크에서 시민들이 타고 있는 롤러코스터 뒤로 보름달이 떠 있다. (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추석인 13일(오늘) 전국 날씨는 맑아 어디서든 보름달을 볼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달이 뜨는 시간인 월출시간은 오후 6시37분(서울)으로, 기상 이변이 없다면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5도, 수원 22.0도, 춘천 19.6도, 강릉 21.3도, 울릉도·독도 21.8도, 청주 21.8도, 대전 22.0도, 전주 23.6도, 목포 23.2도, 흑산도 23.2도, 광주 22.8도, 제주 23.9도, 대구 22.4도, 안동 20.2도, 부산 24.6도, 창원 22.8도 울산 22.9도등이다.

낮 기온은 23~29도(어제 21~27도, 평년 24~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14일과 15일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은 중북부 지방에 비가 올 가능성이 크고, 15일에는 경남과 경북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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