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 권영찬 교수가 지난 27일 울산산업문화축제에서 특강을 진행했다.(사진=권영찬닷컴)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 권영찬 교수가 지난 27일 울산산업문화축제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노사 민정이 함께하는 선상 동행’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권 교수는 “노사라는 단어는 서로 간에 부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도 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남편의 역할이 더 중요하거나 아내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하지 않는다. 노조 화합 역시 행복한 부부처럼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과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질 때 함께 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화합과 소통으로 인해서 지역경제는 발전을 하고 그 지역의 시민들을 그러한 관계를 기반으로 창업활동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가 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한 기업이 잘 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CEO와 임원들, 노조원과 직원들이 서로 도움을 주면서도 조정자가 필요하다. 따로따로가 아닌 한 몸이라고 생각하고 움직이면 상대에 대한 불편함이 안정적이면서도 자연스러움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정 게스트와 다양한 공중파방송과 종편에 출연하며 ‘행복 심리학’, ‘성공심리학’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월 10회 이상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등에서 ‘행복재테크’, ‘재미난 상담과 코칭’, ‘조직 내에서의 동기부여와 동기강화’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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