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니에 맞춤양복의 장준영 대표가 지난 3일 경기도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중견기업의 관리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봄바니에 맞춤양복의 장준영 대표가 지난 3일 경기도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중견기업의 관리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장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오버 사이즈의 유행 지난 통 허리 스타일 양복 보다는 몸에 피트가 되는 이태리 맞춤형 정장스타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19년 다가오는 가을에는 편한 옷차림도 좋지만, 몸에 딱 달라붙는 피트감 좋은 단품 재킷으로 다양하게 코디를 하면 더욱 젊어 보이고 세련되어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요즘은 몇 살인지가 중요하지 않고 자신의 나이에 비해 몇 살 더 젊어 보이고 어려 보이는지가 중요하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4050세대 중년 남성을 뜻하는 ‘아재파탈’은 대중문화를 읽는 대표적인 신조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먼저 “자신이 선택하고 즐겨 입는 스타일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스타일 전문가, 맞춤형 전문가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47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오로지 맞춤형 정장을 만드는 한길을 걸으며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랫동안 정재계의 유명한 인물들의 맞춤형 정장을 재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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