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월요일인 오늘(7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어 흐리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11~18도, 낮 기온은 15~22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03시)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전(06~12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후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18~24시)에 그치겠다고 전했다.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충남, 전라도, 서해5도에 10~40mm 오겠고 강원영서, 충북,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북한은 5~20mm 내리겠으며 강원영동은 5mm 내외 올 것으로 전했다.

이어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전국은 서울 16도, 강릉 19도, 인천 17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포항 21도, 부산 22도, 광주 19도, 목포 20도, 여수 19도, 제주 25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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