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금요일인 오늘(25일)은 중국 북부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아침(09시)까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어 중부지방은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에 들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9~17도, 낮 기온은 19~25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맑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대체로 흐리며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경상내륙(서부내륙 제외)에는 아침(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따라서 강원산지는 오늘까지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어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다.

전국은 서울 22도, 수원 21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청주 22도, 홍성 21도, 대전 22도, 안동 22도, 울산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여수 23도, 목포 21도, 제주 22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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