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요즘 많은 사람들이 영성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연구하고 있다.


더 이상 영성이 종교인들만이 독점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영성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 하고 있다. 학문이 세분화되고 생활이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 우리들은 스스로 용기와 자신감으로 무장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생각과 말에 끌려다니고 있다.


인간의 유일무이한 의사교환수단인 언어가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속고 있었다’는 스스로 한계를 지닌 말과 글의 본질에 접근해 그 의미를 재해석한 책이다.


책 내용은 세상의 화두처럼 사람들을 현혹시켰던 ‘나는 누구인가’, ‘행복이란’, ‘명상’ 그리고 사람들을 양분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적폐청산’, ‘진보와 보수’, ‘평등’ 등등의 본질을 수록하고 있다.


한편 저자 김규덕은 ‘나라가 와 이꼬라지가 됐노?’ 출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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