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로 ‘필터 없는’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개발한 올스웰이 전국지역의 학교 체육관과 운동 체육관 시설에 대공간 환기 및 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세계 최초로 ‘필터 없는’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개발한 올스웰이 전국지역의 학교 체육관과 운동 체육관 시설에 대공간 환기 및 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초 환경부 주관 ‘한중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후보기업’에 선정된 올스웰은 산업분야를 넘어 생활분야에서도 미세먼지 절감사업에 힘쓰고 있다.


올스웰은 기존 관리 및 유지의 어려움이 있던 필터 대신 공기가속에 의한 압력차와 물을 이용한 필터 없는 방식의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았다.


특허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미세먼지 제거 기술은 중국 1위이자 세계2위 철강기업 ‘BAOSTEEL’(바오산강철)에 첫 적용되었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에 선정되고 언론에 기술이 소개되는 등 점차적으로 국내 시장도 넓혀 나가고 있다. 학교와 각 지자체의 공공시설과 체육관 시설 등 공공기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 일환으로 인천 소재 한 고등학교에 실내체육관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 대표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학생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차후 공개되는 공기정화 모델부터는 스마트 기능을 접목하여 학부모들에게도 강당 공기 질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기술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올스웰은 2019년 하반기부터 각 학교와 지자체 그리고 대기업의 쾌적한 공간을 위해서 다양한 특허신청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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