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협약 및 실습 교보재 기증식 진행, 상호 발전 도모 합의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 코리아는 지난 10월 29일에 마산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마산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및 취업 지원 등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홍태화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 코리아 대표이사와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각 기관은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관한 사항, ▲소요 인력 주문에 따른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 ▲산학연구 및 개발에 관한 사항, ▲실무 위주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 개발 등 학생들의 자동차 코팅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 코리아 홍태화 대표는 “자동차 코팅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창의적이고 인류와 사회에 봉사하는 전문 기술인의 양성교육을 추구하는 마산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미래의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학생들이 자동차 보수용 코팅 분야의 선도적 기술 및 제품의 정보를 보다 빠르게 습득해 현장에서 능력을 직접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 코리아는 마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재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의 프리미엄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인 스피스헥커 퍼마하이드 하이텍 수용성 페인트 및 교반기를 기증하기로 했다.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은 “세계적인 액상 및 분말 코팅 제품의 역사와 기술력으로 국내 자동차 보수용 코팅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협약을 맺어 영광이다. 앞으로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해 상호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대학교는 국내 우수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발전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엑솔타는 코팅제 개발·제조 업체로서, 고객에게 아름답고 혁신적인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엑솔타의 코팅제는 경량 차량, 상용 차량, 리피니시 응용 분야와 전기 모터, 건물 외관 및 기타 산업 응용 분야까지 부식을 방지하고 생산성과 내구성을 높인다. 특히 엑솔타는 현재 고객과 직원들이 생활하고 근무하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