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온은 1~11도, 낮 기온은 15~22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고 전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중부내륙, 일부 경상내륙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어 새벽(00시)부터 오전(12시)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은 서울 16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청주 18도, 안동 18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여수 20도, 제주 19도 되겠다.

미세먼지는 국내/외에서 유입되고 정체하는 오염물질의 영향을 받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기 순환이 원활하겠다.

충남 및 전라도는 ‘나쁨‘ 단계, 서울·경기와 충청도, 강원영서, 제주도는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