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심리치료 전문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앤디황 교수는 지난 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중견기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영화 심리치료 전문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앤디황 교수는 지난 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중견기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앤디황 교수는 “나의 지도력(리더십) 건강한가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앤디황 교수는 “집단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늘 관심을 끄는 주제가 리더십이다. 과거로부터 일반인들은 물론 사회지도자, 종치, 종교, 학자에 이르기까지 리더십이라는 문제는 중요한 관심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앤디 황 교수는 “경쟁력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시키는 대로 일하는 모범적인 인재보다는 스스로 일을 찾아 진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인재와 리더를 선호한다. 리더쉽은 선택받은 소수 많이 가진 성격과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앤디황 교수는 “개인의 리더십은 타고난 것이기보다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개발될 수 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상황을 리더십의 시각으로 관찰한다면 리더십은 얼마든지 발견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앤디황 교수는 “우리는 인생의 오후를 인생의 오전 프로그램에 따라 살 수 없다. 왜냐하면, 아침에 위대했던 것이 밤에는 보잘 것 없어지고, 아침에 진실이었던 것이 밤에는 거짓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앤디황 교수는 EBS와 CBS 그리고 다양한 공중파와 종편에 출연하며 영화심리치료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현재 권영찬닷컴의 소속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기업과 다국적 기업에서 영어로 코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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