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무료교육으로 직장인 자기계발.. 사회초년생 인기 강좌도 0원 수강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정부정책 변경으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의 자부담 조정이 1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지정 일부 과목에 대한 수강료 지원이 60%∼100%로 변경된 가운데, 휴넷이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100여 개의 0원 강좌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휴넷은 사회 초년생부터 연말 인사평가에 대비하는 사람, 새해 자기계발 계획을 세운 사람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커리어를 확장하고 스펙을 높일 수 있도록 직무 교육과 자기계발에 관한 다양한 0원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회계 기초부터 재무제표 읽기, 보고서 작성법과 카피라이팅까지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에게 인기있는 회계재무, 디지털 마케팅 등 플립러닝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 강좌로는 비즈 커뮤니케이션, 회계재무, 인사노무, 그로스해킹&구글애널리틱스, 일러스트레이터 CC, CS 실전 스킬, 마케팅 전략수립 실무다. 1년간의 복습 기간을 포함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PC와 태블릿 PC, 스마트폰을 활용해 수강할 수 있다.


휴넷 관계자는 “직장인 내일배움카드는 국비 지원을 받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이번 정책 변경으로 수강료 지원 범위가 축소되고 연 5회 제한 조건이 추가되었다”라며 “다가오는 2020년에 5개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하고 싶다면, 12월까지 미리 수강 준비를 마쳐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100여 명의 자체 연구원이 실무와 어학, 자격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인다. 또한, 진도율과 과제, 시험 등 학습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만의 학습 패턴/학습 통계를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직장인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용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지원 무료교육 수강에 대한 문의는 휴넷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휴넷 무료교육)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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