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센트온

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 국내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주)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공기청정기 전문업체 네오STG와 함께 특허 받은 공기청정기 ‘네오큐어(NEOCURE)’의 유통, 판매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용 공기청정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숨 막히는 미세먼지가 일상이 되면서 미세먼지 관련 용품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2015년 87만대가량이던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매년 급증해 2019년에는 300만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OECD 국가들 중 다섯 번째로 공기질이 나쁜 나라로도 꼽히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향후 센트온이 향기마케팅을 넘어 토탈 에어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트온이 선보이는 공기청정기 ‘네오큐어’는 약 20여평의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워셔블 프리필터 △먼지 필터 △프리 탈취 필터 △네오필터 △트루 탈취 필터 △하이엔드 먼지필터 등 총 6단계를 거쳐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개선시켜 준다.

미세먼지 제거 외에도 특허 받은 기술(특허청 등록번호 제 1728098호)이 적용된 네오필터를 장착해 일반 공기청정기들이 보유한 유해 가스, 냄새 제거 효과와 더불어 이산화탄소 제거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네오큐어는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우주비행사에 적용한 공기 정화원리에서 착안해 이산화탄소를 포함, 실내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어 종합적인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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