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복인이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며 브라운관 활약을 이어간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배우 윤복인이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며 브라운관 활약을 이어간다.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 연출 정동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 김정화 등 화려한 배우 캐스팅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


윤복인은 극 중 이세영(박은빈 분)의 엄마 '정미숙'으로 분한다. 야구만 바라보는 이세영에게 잔소리와 푸념을 일상처럼 늘어놓지만 혹시나 부담될까봐 뒤에서 묵묵히 딸의 꿈을 응원하는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을 그려낸다.


또한 쿨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이세영의 친구 같으면서도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을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윤복인은 앞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 잃어버린 딸에 대해 그리움을 가슴속에 지닌 엄마 지화자 역으로 애틋하면서도 짙은 감정선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현재 방송 중인 ‘배가본드’ 후속으로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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