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부사무장 출신 명혜리 교수가 지난 20일 (주)올스웰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S 강연을 진행했다. 명 교수는 ‘행복한 성공을 위한 하이터치 리더의 인생을 살아라’라는 주제로 인간경영 리더십 강연을 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대한항공 부사무장 출신 명혜리 교수가 지난 20일 (주)올스웰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S 강연을 진행했다. 명 교수는 ‘행복한 성공을 위한 하이터치 리더의 인생을 살아라’라는 주제로 인간경영 리더십 강연을 했다.


명 교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 사는 우리는 나의 능력을 펼치며 고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일한다. 그러나 주변사람의 열렬한 환호와 응원 속에서 끊임없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하이터치 형의 인간은 드물다”고 했다.


명 교수는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데도 중요한 포인트를 잊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바로 인간관계”라고 설명했다.


명 교수는 “내 기분이 싫더라도 좋게 표현할 수 있는 것, 나에 대한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싶어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태도를 취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나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이라고 했다.


명 교수는 “나의 감정 상태를 파악한 후에는 긍정적인 면이 많다면 문제없지만, 부정적인 언어표현과 사고를 하고 있다면 이를 긍정적으로 바꿔는 것이 호의적인 사람이 되는 해결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명 교수는 “해결 방법은 바로 나의 강점을 하나만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 후에는 그것을 하루에 2초씩 5번, 10초만 투자해라.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하루 일과 중에 세 번, 잠자기 전에 한번 실천할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명 교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을 대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화가 나거나 불쾌한 상황에서도 표정을 관리할 수 있어 호의적인 사람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명혜리 교수는 부천 대학교 비서사무행정과에서 인성 및 자기 개발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객실승무원의 직무특성이 마음 챙김과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 대학교 박사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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