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Changing Tomorrow(미래를 변화시키는 MAGIC)’ 주제로 발표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4일에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M.A.G.I.C, Changing Tomorrow (미래를 변화시키는 MAGIC)’라는 주제로 2019 과학기술정보통신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ICT 동향정보 제공 및 미래전략에 대한 논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와 관련한 국내외 전문가, 국내외 주요 석학, 기업인, 대학생, 정책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FutureMap 창립자 ‘파라그 카나(Parag Khanna)’와 Movenbank 창립자 ‘브렛 킹(Brett King)이 기조연사로 단상에 설 예정으로 관심이 주목된다.


이후, M.A.G.I.C.(Mobility. AI. 5G. IoT. Cloud의 약어)과 관련해 현재, 미래, 전략 관련 내용 중심의 3개 세션을 구성해 미래학자,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한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세션 1에서는 ‘What will you change?(무엇을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M.A.G.I.C.과 관련된 현재의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살펴보며, 최근 ICT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알아보고 국내 사례와 비교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Stefan Kramer (주일 EU 대표부), △김희수 (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 △이재훈(LG CNS 전문위원)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세션 2에서는 ‘What makes you challenge?(무엇이 당신을 도전하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M.A.G.I.C.을 통해 우리가 가진 미래 과제에 대한 해결책과 향후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조용민(구글코리아 부장), △치아 탄 Chia Tan (Cisco 엔지니어링 디렉터), △라훌 사브데칼 Rahul Savdekar (Microsoft), △정성훈(Huinno 기술이사), △이재관(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등이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 3에서는 ‘How will it change?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공산업과 정책적인 분야에 있어 성공사례를 보유한 기업들의 발표를 통해 신산업의 정착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 해결방안, 문제의식 등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캔디스 링 Candice Ling (Microsoft), △정일영(스마트팩토리 연구소 소장), △조지훈(삼성 SDS 팀장), △김주성(KT 상무) 등이 발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 발표가 끝난 후, 경품 추첨 및 폐회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2019 과학기술정보통신 국제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 국제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11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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