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6일 케이블 채널 SmileTV Plus(스마일티비플러스)에서 3부작으로 방송됐던 화제의 드라마 ‘놓치지 마’(극본 이아일/ 연출 잉기ㆍ이아일)가 성황리에 방영을 마친 가운데 베트남의 인기 채널 YEAH1TV에서의 방영이 확정됐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지난 10월 26일 케이블 채널 SmileTV Plus(스마일티비플러스)에서 3부작으로 방송됐던 화제의 드라마 ‘놓치지 마’(극본 이아일/ 연출 잉기ㆍ이아일)가 성황리에 방영을 마친 가운데 베트남의 인기 채널 YEAH1TV에서의 방영이 확정됐다.


지난 11월 24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YEAH1TV 본사에서 YEAH1TV 이사인 NGUYEN ANH TAI, 제작사 환안비의 윤여진 대표, 이번 드라마의 판권을 책임진 베트남 현지 SB엔터테인먼트 이상범 대표, 이아일 프로듀서 등이 참석해 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놓치지 마`는 오는 12월 베트남의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 뒤 오는 1월 베트남의 인기 채널인 YEAH1TV에서 총 3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놓치지 마`는 베트남 국민 걸그룹 라임(LIME)의 멤버 이본과 인기 아이돌 그룹 파란 출신 주종혁(라이언)이 주연을 맡았다. 평소 한국을 동경하던 베트남 출신 이본(이본 분)이 무작정 한국에 와 면세점에 취직하게 되고, 우연히 같은 건물에 있는 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가 K-POP 가수로 성장하는 에피소드를 다룬 성장 드라마다.


특히 주인공인 이본 역을 맡은 이본은 베트남의 국민 걸그룹 라임(LIME)의 멤버로 ‘놓치지 마’속 이야기처럼 실제 우리나라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한국어로 된 곡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는 한국을 넘어 베트남의 소녀시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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