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목요일인 오늘(28일)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8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평년과 같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동해안에 밤(21시)까지 비 또는 눈(강원산지 눈)이 올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새벽(03시)부터 오전(12시) 사이에 강원영서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 밤(21시)까지 강원영동, 북한에는 20~60mm 가량 비가 올 예정이며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는 오늘 새벽(06시)까지 5~30mm 오겠다. 경남동해안도 5mm 내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까지 강원산지에는 5~30cm의 매우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오늘 새벽(03시)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영동(산지 제외)과 경북북동산지에도 1~5cm(많은 곳 10cm 이상, 해안 제외)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눈오는 지역은 오늘밤(21시)까지 강원산지, 북한에 5~30cm 쌓이겠고 강원영동(산지 제외), 경북북동산지에는 1~5cm(많은 곳 10cm 이상, 해안 제외) 쌓인다.

이어 오늘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며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전국은 서울 9도, 수원 10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6도, 대전 11도, 홍성 9도, 안동 9도, 대구 11도, 포항 9도, 부산 13도, 전주 12도, 목포 10도, 광주 13도, 여수 12도, 제주 13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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