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관계자 및 참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 보람상조는 30일, ‘제6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보람그룹이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 한울스포츠가 후원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시 연 2회 개최를 공약으로 내세운 행사로 벌써 6회 째를 맞았다.

개막식에는 이창우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장(현 보람그룹 대표이사),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감독, 이상천 제천시장,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창우 보람할렐루야 단장(현 보람그룹 대표이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의 대회사, 이상천 제천시장과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후 보람상조와 제천 홍광초등학교의 탁구용품 후원 전달식도 진행됐다.

전국 100만 탁구 동호인이 주목하는 국내 대표 탁구대회로 자리매김한 본 대회는 기존 대회와는 달리 60대, 70대를 위한 실버부 라지볼 경기가 신설됐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어 개최전부터 참가신청 정원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은 바 있다.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동 3위 10만원, 단체전 우승 60만원, 준우승 40만원, 동 3위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기존 대회보다 시상 범위가 확대돼 개인전 및 복식 8강 진출자에게도 상품이 증정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표 종목인 탁구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보람상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6회째를 맞이하며 탁구인들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아 기쁘다”며 “앞으로 본 대회가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 탁구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지난 2016년 10월 남자실업 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한국중ž고등학교탁구연맹 3년 연속 후원 협약 체결,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생활체육 탁구 봉사단 ‘B.L.P (Boram.Life.Ping-pong)’ 출범 등 국내 탁구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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