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일환 기자 | 다짐기구필라테스가 자사의 24호 지점인 구의역점의 오픈을 맞이해 멤버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다짐기구필라테스는 기구를 이용해 필라테스 수업을 제공하는 필라테스 전문 센터다. 리포머, 캐딜락, 체어, 바렐 등 다양한 기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진과 더불어 친환경 소재로 이루어진 고급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구의역점은 광진구 자양동에 있다. 이번 이벤트 1차·2차·3차에 걸쳐 진행되며, 오픈멤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픈멤버는 1회 수업을 8,8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들을 수 있다.
필라테스와 요가는 몸매교정 및 근력, 유연성 등을 높여주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필라테스는 요가와 달리 근력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격렬하게 운동하는 대신 호흡과 스트레칭을 바탕으로 느리게 몸을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몸의 대부분을 도구나 바닥에 지지한 채로 몸을 움직이기에 근력 발달을 향상시키며 재활치료에 효과적이다. 반면 요가는 몸을 웅크리거나 허리를 깊숙이 젖히는 자세가 많아 유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짐기구필라테스는 처음 온 회원을 대상으로 체형분석을 진행한 후 틀어진 체형이나 통증의 원인을 체크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담당 강사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개인차트를 만들어 맞춤케어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운동 진행 후 체형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회원은 가시적인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다짐필라테스 측은 설명했다.
예컨대, 다짐필라테스는 1:1 개인레슨과 6:1 그룹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그룹 수업의 경우 6명으로 한정된 소규모 레슨으로 집중케어를 받을 수 있다. 회원은 자신의 체질과 체형에 맞는 수업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함께 다짐필라테스에서 체질량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다짐기구필라테스 오민재 강사는 “다짐기구필라테스는 체계적인 시스템부터 전문 강사진까지 회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원이 원하는 수업을 제공해 회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1차 오픈 모집에 신청한 건국대학교 학생 김진희씨(자양동 거주)는 “다짐기구필라테스가 고객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해 오픈 멤버 모집에 신청하게 됐다”며 “필라테스 수업을 통해 체형교정을 하고 부족한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장령 다짐필라테스 대표는 “수년간 휘트니스 센터와 필라테스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필라테스류의 운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2019년 스포츠 동아 신뢰만족도 1위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지도자 교육 양성이 가능하도록 교육 기관을 늘릴 계획이다”라고 했다.
다짐기구필라테스는 2017년에 다짐기구 필라테스 연신내점 1호점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해 전체 지점은 전국 24개에 달한다. 2020년 중으로 전국 30개 지점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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