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으로 유명한 봄바니에 양복은 ‘2019 크리스마스 양복 맞춤 상품권’과 ‘2020년 새해맞이 양복 상품권’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맞춤정장으로 유명한 봄바니에 양복은 ‘2019 크리스마스 양복 맞춤 상품권’과 ‘2020년 새해맞이 양복 상품권’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맞춤 양복의 경우에는 국내소재와 해외소재로 나뉘며 국내소재는 평균적으로 고급 맞춤양복이 100만원~200만 원대, 해외소재는 220만원~500만 원대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위치한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는 48여 년 동안 맞춤 양복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며 양복계의 장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최근 들어서 알뜰한 결혼식과 합리적인 결혼식을 진행하려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행복하면서도 합리적인 결혼식을 원한다면 2~3곳의 웨딩박람회를 다녀 보라”고 권했다.


장 대표는 ‘맞춤형 정장을 예복으로 입는 실속파 예비신랑이 늘어나고 있다. 평생에 단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도 중요하지만, 결혼식 때만 입는 턱시도가 아닌 실생활 속에서 입을 수 있는 맞춤형 정장을 선호하는 새신랑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 맞춤 양복전문점 봄바니에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랑들을 위해서 ‘2019년 12월 맞춤형 턱시도와 함께 맞춤형 정장 맞춤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장 대표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주연 배우들의 맞춤양복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TV에서 자신의 양복에 대한 철학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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