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 핸들러 연합회, 2018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핸들링 세미나 개최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지난달 17일, 한국 프로 핸들러 연합회(PHU)가 ‘2019 하반기 핸들링 세미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2019 하반기 핸들링 세미나는 뉴트리소스와 실버라인 그리고 애견미용용품 전문브랜드 쇼테크와 옌토, 티키마, 그룸엑스의 공식 국내 수입사인 잇츠그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국 프로 핸들러 연합회는 한국 도그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송민호 핸들러와 이상훈 핸들러를 비롯한 9명의 핸들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프로 핸들러 연합회는 2018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핸들링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2019 하반기 핸들링 세미나는 파주와 서울에서 개최됐던 상반기 세미나와는 달리 특별히 지방에서 참가를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안성 풍산개 테마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본적인 이론수업뿐만 아니라 핸들러들의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의 실전 연습이 이루어졌고, 질의응답을 통해 핸들러들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잇츠그룸 왕형선 대표는 “예비 핸들러들이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번 세미나 후원 연락을 받고 흔쾌히 승낙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문화도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프로핸들러연합회가 주최하는 핸들링 세미나는 애견을 사랑하는 누구나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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