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일환

▲ 손태승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희망산타들이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이 올 성탄절을 맞아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WOORI 희망산타’로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 1000여명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발대식은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으로 시작해 손 회장을 비롯해 산타 의상을 입은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힘찬 다짐으로 이어졌다.


이들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은 어린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응원하자”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어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26개국 469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명절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각각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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