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방식 브랜드 미니게임으로 2030 소비자 흥미 유발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셀토스, K7, 모하비 더마스터, 그리고 K5까지, 기아자동차가 올해 출시한 신차들이 연이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요소로 매력적인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 상품에 적합한 마케팅 등이 꼽힌다. 그 중 최근 출시된 '모하비 더마스터'와 '3세대 K5'는 HTML 방식의 브랜드 미니게임을 접목한 게임 마케팅을 실시해 2030의 소비자 흥미를 유발했다.


브랜드 미니게임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어디에서든 실행할 수 있어 폭넓은 수요층과 접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특성상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소비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고, 재방문율까지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번에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3세대 K5'의 브랜드 미니게임 'K5 레이싱 챌린지'는 모바일 게임 솔루션 전문기업 이모지게임즈와의 협업에 의해 탄생됐다. 이는 게임 오픈 일주일 만에 10만 건의 플레이를 기록하며 3세대 K5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5 레이싱 챌린지'는 단순히 흥미만 주는 게임이 아닌, 차량 기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 속에서 음성인식 차량 제어, 날씨에 따라 테마가 바뀌는 테마형 클러스터 등을 아이템화 하여 K5의 USP를 간접체험할 수 있으며, Play Interactive라는 K5 슬로건에 부합하는 친구초대 및 경쟁 기능 등이 탑재돼있다.


이에 힘입어 기아자동차의 3세대 K5는 출시 전부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사전계약만 16,000대를 기록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사전계약 고객 가운데 53%가 2030일 정도로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잘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현재 'K5 레이싱 챌린지'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K5 레이싱 챌린지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폰 11을, 최고 기록 300명에게는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K5 레이싱 챌린지 플레이는 기아자동차 공식 APP ‘KIA VIK’의 이벤트 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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