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가 지난 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대학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가 지난 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대학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장 대표는 이날 ‘기업 공채를 위한 올바른 면접 스타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장 대표는 “한 조사에 의하면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의 25%는 채용에 있어 지원‘의 ‘도전정신’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 답한 데 반해, 중기 인사담당자들은 ‘전문성’을 가장 중요시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면접관들의 대다수는 비호감 면접자로 ‘단정하지 않은 스타일을 가진 자’를 가장 많이 선택한다. 어떤 자리든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의 호감을 높이는 방법은 좋은 인상과 함께 살짝 웃는 인상이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한사람의 이미지를 평가할 때 시작적인 요소가 55%, 청각적 요소 38%, 언어적 요소가 7% 영향을 미친다는 메라비언의 법칙이 있다. 아무래도 면접이라는 형식은 짧은 시간 안에 면접자들을 평가하기 때문에 외모적으로 눈에 보이는 요소가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47여년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봄바니에 양복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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