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사진=뉴시스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삼성전자가 2019년 4분기 영업이익 7조 원을 넘겼다. 당초 시장 전망치는 6조5000억 원 수준이었으나, 이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7조1000억 원의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의 경우 전기(2019년 3분기) 대비 매출은 4.84%, 영업이익은 8.74%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0.46%, 영업이익은 34.36% 줄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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