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청과물, 채소 등 설 연휴에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가락시장이 주차와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10일 설을 맞이해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2020년 설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특별대책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으로, 이 기간 중 시장 내 주차 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 2동 건립부지에 사과·배 출하 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공사와 유통인들은 단체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는 구매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또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설 휴장일 무료 주차장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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