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지난 6일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DK 2020 New Year Ceremony’의 MC를 맡았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지난 6일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DK 2020 New Year Ceremony’의 MC를 맡았다.


이날 행사는 DK메디칼시스템과 DK메디칼시스템의 임직원들이 모여서 2020년 시무식과 함께 2019년 우수 사원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와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학 관련 스타강사가 된 설민석씨가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출신의 백종원씨도 요리에 빠지면서 이제는 요리에 관한한 최고의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청년창업자들과 골목 상권을 살리는데 앞장서는 요리창업자이자 유명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나도 처음에는 개그맨으로 살다가, 우연찮은 기회에 강연의 매력에 푹 빠져 살다보니, 어느 날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와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따고 관련학과 교수로써 동기부여에 대한 강연에 있어서 1인자가 됐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하비 프러너’(hobby-preneur) 즉,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행복하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자신의 취미를 찾아서 성공하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고 조언했다.


권 교수는 “처음에는 내가 그 일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공부하면 왠지 남의 것 같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 관한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깨닫고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백광(伯桄) 권 영찬 교수는 현재 한국코치학회 부회장,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 (재)청예단의 조직문화 위원장을 맡으며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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