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무원 출신 명혜리 교수가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보험사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승무원 출신 명혜리 교수가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보험사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명 교수는 이날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이미지와 서비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명 교수는 “인간관계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노출되어 경험하게 되는데 인간관계를 잘 맺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시기는 이미 자아가 형성 된 이후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명 교수는 “주변에 친구가 많으면서 여러 가지 일을 수월하게 해내는 사람의 대부분은 상대의 욕구 충족을 채우는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비즈니스와 내가 수행하는 직무 모두는 타인과 얽혀있지 않고 이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인간관계를 경시하고 과업에만 몰두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혜리 교수는 부천 대학교 비서사무행정과에서 인성 및 자기 개발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11년간 승무원의 생활을 통해 얻은 ‘자연스러운 웃음’은 그녀를 교수로 강사로 돋보이게 하며, 한국직업방송TV ‘청산유수’에서 이미지 메이킹 강연을 진행하며 현재는 다양한 행사의 MC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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