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경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 안내(농식품부제공)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에서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5개점(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점)에서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접경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쌀, 잡곡, 나물, 버섯, 사과 등 농산물과 쌀떡국, 마늘환, 사과주스, 장단콩 가공식품이다.

16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최되는 메인행사에서는 특별매대를 구성하고 쌀떡국 사은품을 제공한다.

신우식 농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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