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강남 두에빌딩에 위치한 ‘골든블로코 X GMB TV’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 대표는 "시장경제가 빠르게 변천하고 있다"며 "달러 등 기성화폐시대에서 이제는 암호화폐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GMB그룹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촉망받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GMB코인과 이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 GMB TV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며 독보적인 기술 특허와 플랫폼을 바탕으로 중~대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 대표는 "우선 GMB코인은 기성 암호화폐의 문제점인 느린 트렌잭션 속도를 개선했다는 점이 타 프로젝트가 가지지 못한 차별점"이라며 GMB코인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GMB그룹이 운용하는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블록체인에서 작동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세계적인 여행 명소 외의 ▲숨은 명소 소개 ▲영업시간 ▲가격 정보까지 공시하고 여행 과정에서 GMB코인을 통한 결제시스템이 구축됐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워치와 GMB그룹은 블록체인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에 힘쓰며 블록체인 미디어 생태계를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