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세빈이 오는 29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웨딩컨벤션홀에서 5060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세빈이 29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웨딩컨벤션홀에서 5060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남편과 자식만 바라보고 살다보면 자신의 인생은 없어져 버린다며 자식을 위해서라도 붙잡아 두지 말고, 놓아줄 때를 알아서 놓아주어야 자식도 행복하고, 자신도 새로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강사는 “자신도 일찌감치 아들 둘을 놓아 주었기에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만족한 삶을 살고 있으며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강사는 “현재 삶에 만족하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면 처해있는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변화시킬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아내어 조금씩 변화를 주면 현재보다 훨씬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강사는 “평균수명은 길어지는 반면 조기 퇴직과 은퇴로 노후 생활을 걱정하는 가정도 많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일을 하고 있는 경우 노후자금마련을 위한 예산에 더 신경을 써야 하며, 노후자금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일을 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생계의 수단인 돈을 벌고, 일을 통한 성취감을 찾기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보라”고 권했다.


이 강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를 하나씩 차근히 실천에 옮기면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고, 자존감이 높아지니 행복은 저절로 따라 왔다”고 설명한다.


한편 이세빈 강사는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다양한 학교와 학습현장에서 ‘부모교육’, ‘청소년 교육’, ‘실버세대도 젊게 살고 싶다!’는 주제를 가지고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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